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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챔피언 포포프, 남자 친구 캐디 맡아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3-11, 조회수 : 4354
공의 방향을 쫓는 포포프. <br /> [AP=연합뉴스]<br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 조피아 포포프(독일)이 캐디로 변신했다.

작년 LPGA투어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포포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개막한 캐나다 프로골프투어 매켄지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캐디로 등장했다.

포포프가 멘 백의 주인은 포포프의 남자 친구인 막시밀리안 메흘레스(독일)이다.

포포프는 LPGA투어가 쉬는 동안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남자 친구를 돕기 위해 캐디로 나선 것이다.

지난 8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을 마친 LPGA투어는 오는 26일 시작하는 기아 클래식까지 대회가 없다.

둘은 독일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 시절에 만나 연인이 됐다. 메흘레스는 작년 5월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을 꿈꿨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자 포포프의 캐디로 나섰다.

메흘레스가 캐디로 나선 AIG 여자오픈에서 포포프는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메흘레스는 이후 시즌 내내 포포프의 캐디로 일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31122034658275e8e941087_19